소금 버리는 방법, 소금 활용 방법
소금은 필수품이죠.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데요. 한번 살 때 많이 사다 보니 몇 년씩 쓰다 보면 찝찝한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요. 소금의 포장지에는 소비기한이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금은 수분의 함량이 적고 염분의 농도가 굉장히 높아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소비기한이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기한이 없는건 아무것도 첨가되어있지 않은 소금에 한해서입니다. 허브솔트 같이 무언가 첨가되어 있는 소금에는 소비기한이 있으니 소금을 관리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브솔트 같은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있기도 하고 관리를 잘못해서 복구가 안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럴 때를 위해 소금 버리는 방법과 소금활용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금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소금은 소비기한이 없는 식재료지만 못 쓰게 되는 경우도 간혹 있죠. 소금이 못 쓰게 되는 경우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로 분리 배출 해주면 됩니다.
소금에는 염분이 많아서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로는 분리배출 하면 안 됩니다. 소금을 버릴 때 일반쓰레기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고 합니다만, 이것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하네요. 소각 과정에서 독성이 있는 염화수소를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불연성 쓰레기 봉투(마대봉투)로 버리는 게 좋다고 하네요. 소금 버리실 때 참고하세요.
오래된 소금 활용 법을 알아보자!
자, 이제 오래된 소금 활용 법도 알아볼까요?
소금을 숯대신 탈취제로 사용 할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소금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악취제거와 세균번식 방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소금은 습기제거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습기제거제는 염화칼슘을 활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를 활용해 습기제거제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빈 통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닫아 줍니다. 그리고 습기를 제거하고 싶은 곳에 두면 되는데요. 그렇게 어렵지 않죠?
오늘은 소금 버리는 방법과 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소금을 버리기 전에 탈취제나 습기제거제로 활용해주고, 그래도 안 된다면 불연성쓰레기나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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