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린스 분리수거, 오래된 린스 활용법 알아보자.

오래된 린스 버리는 법 알아보자

 

염색으로 머릿결이 안 좋아지고 나서부터는 린스보다는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린스가 몇 년째 방치되었죠, 있다고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뭔가 활용하는 법이 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은 린스 버리는 법과 활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래된 린스 버리는 법 린스 분리수거

 

그래서 린스 어떻게 버리는데요?

 

활용하기에 너무 많은 린스가.....묵혀있으면 그냥 버리고 싶어 지죠. 버리는 법부터 알아봅시다.

린스나 샴푸등은 하수구에 바로 버리면 안 된다고 하네요. 린스와 샴푸는 기름성분이라 물과 분리됩니다. 그래서  아파트같은경우 하수구 역류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린스나 샴푸등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등으로 흡수시켜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오래된 린스 활용법 오래된 린스 버리는 법

 

 

린스 활용법도 알려줘요!

 

1. 정전기 방지할때

추워지면 정전기가 자주 생기죠. 이럴 때 따뜻한 물에 린스를 분무기에 풀어 넣고 뿌리면 정전기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거기다 린스의 좋은 향이 배어 나와 향기도 나니 일석이조죠.

 

2. 섬유 유연제 대신 사용

섬유 유연제의 주성분은 계면활성제입니다. 린스도 같은 성분이 있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린스는 머리에 바르는 용도라 점도가 높습니다. 그러니 섬유유연제로 사용해야 할 때는 1/3 정도로 적은 양을 뜨거운 물에 풀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린스는 섬유유연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옷감 손상도 방지해 줍니다.

 

3. 얼룩, 물때 제거

화장실수도꼭지나 부엌 싱크대에 물 때 같은 얼룩이 자주 끼죠. 이럴 때도 린스를 이용해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린스는 세정력이 좋기 때문에 뜨거운 물과 린스를 조금 섞어 사용해줍니다. 그 다음 다시 찬물과 섞어 뿌리며 청소하면 물때와 얼룩 등이 깨끗하게 지워진답니다.

 

4. 보풀 제거

두꺼운 니트 같은 옷에 난 보풀을 제거하려다 옷이 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도 린스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린스를 물에 풀어 분무기에 담아 보풀생긴 옷에 분사해 보세요. 그런다음, 칼로 보풀을 조심스럽게 밀어내면 보풀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린스가 윤활제 역할과 동시에 섬유를 보호하는 역할까지 해줘서 옷감이 상하지 않고 보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원목가구의 냄새 제거

원목가구는 특유의 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원목 가구에 습기가 차면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하죠. 이럴때 부드러운 행주에 린스를 조금 묻혀 가구를 닦아보세요. 가구에 린스 향이 베어 가구에 베인 이상한 냄새도 사라지고 가구에 좋은 향이 나게 된답니다.

 

 

오늘은 린스 버리는 법과 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최대한 활용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몇 년 묵은 린스를 버려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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