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여름을 대비하자: 효과적인 실내 온도 낮추기 팁

여름철 실내온도 낮추는 방법

 

이제 진짜 여름이네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룩 나고 방은 습하고. 그렇다고 밤이라고 시원한 것도 아니죠. 열대야 때문에 밤에도 더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에어컨을 트는 게 제일 효과적으로 빠르게 시원해질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지구온난화 문제 때문에 에어컨을 조금이라도 덜 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실내온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여름철 실내온도 낮추는 방법

 

여름철 실내온도 낮추는 방법에는 뭐가 있나요?

 

 

선풍기에 아이스팩이나 얼음생수통을 달아줍니다. 그려 먼 얼음에서 나오는 냉기로 인해 그냥 선풍기만 틀어놨을 때보다 차가운 바람을 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풍기 바람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로 올라간 차가운 바람이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볕이 들어오는 창문을 자외선 차단필름이나 커튼으로 가려줍니다.  햇볕을 가려주기만 해도 실내온도가 조금은 내려간다고 하네요. 아, 겨울철에 사용했던 에어캡을 다시 꺼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창문에 에어캡을 붙이면 외부의 열이 차단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콘센트 전원을 끄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열도 상당하잖아요? 콘센트 전원을 끄기만 해도 실내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답니다.

 

 

벽에 바짝 붙여서 배치해 놓은 가전제품들을 벽과 떨어뜨려 재배치해주는 것도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벽에 제품을 바짝 붙여 놓여놓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기기 내부의 열이 빠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벽 쪽으로 열기가 타고 올라간다고 하네요. 벽과 가전제품의 간격을 최소 10cm 이상은 떼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도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수경식물을 키우면 수분과 열이 만나 증발하면서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식물은 광합성도 하니 공기 정화효과도 볼 수 있겠네요.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습기가 있으면 같은 온도여도 더 덥게 느껴지잖아요. 습한 공기를 순환시키면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방 한가운데 두고 사용할 때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에어컨 없이 실내온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효과는 미약하겠지만 우리 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봅시다. 2달만 지나면 여름이 가고 숨통 트이는 계절이 올 테니 우리 함께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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